말투의 심리학 2장 : 어떻게 말하면 상대를 바라는대로 행동하게 할까?
미스티피케이션
-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주입하는 방법을 `미스티피케이션` 이라고 한다.
- 아이들은 자아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고 기억력과 판단력이 모두 약하다.
- 결국 부모가 아이를 유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다루기 좋은 방법이다. 부모가 몇번 말하면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생각했던것 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 Keypoint : 사람은 똑같은 말을 계속 듣는다면 그 말대로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피그말리온 효과
- 사람은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 아이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아이에게 좋은 기대를 걸어야 한다.
- 아이에게 최대한 좋은 기대를 거는것이 바로 부모의 도리이다.
- Keypoint : 아이는 부모의 기대를 먹고 자란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결론 유보법
- 누구든 명령을 받으면 불쾌해지기 마련이다. 아이도 마찬가지 이다. 불합리한 명령만 내린다면 부모가 미워서 참을수 없기 마련이다.
- 아이에게 자신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 선택권을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
- 결론을 단정하여 강요하기 보다는 선택권을 제공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다.
- Keypoint : 사람은 강요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반대로 튀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파고들기법
- 상대에게 무언가를 부탁할때 작고 쉬운일부터 부탁하는것이 좋다.
- 작은 일을 부탁시키고 추가적인 부탁을 한다면 처음부터 추가적인 부탁을 하는것보다 응해줄 확률이 높아진다.
- 예시) ``나가서 메로나를 사와`` 라는 말 보다는 상대를 나가게 만들고 추후에 `올때 메로나` 하는것이 성공확률이 높은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 Keypoint : 작은 부탁이라도 일단 응하게 만든다면 다음은 대부분 쉽게 들어준다.
강화 이론
-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때 보상이 기다린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을 하는것에 마다하지 않는다.
- 예시) 우리가 가기 싫은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월급` 이라는 보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Keypoint : 자동차의 힘은 휘발유, 사람의 힘은 보상!
밴드 왜건 효과
- `밴드 왜건 효과`란 주변 사람들이 모두 하니까 자신도 하는것을 뜻한다.
- 예시) 우리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공부를 왜 하였는가 대부분은 주변에서 모두가 하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을 것이다.
- Keypoint : 모두가 하는일을 본인이 하지 않고 있다면 자신만 뒤떨어 지는것같고 심리가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우수리 효과
- 상대방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시킬때는 깔끔하게 계산되는 수가 아닌 계산이 복잡한 수로 시키면 상대방이 할수 있다는 마음이 조금이라고 생긴다.
- 예시) 마트에서 상품을 세일할때 9900원 이렇게 물건을 판매하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복잡한 숫자를 사용함으로k써 사람들은 10000원보다 100원 저렴하지만 실제로는 100원보다 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 Keypoint : 하기 싫은 일이나 최대한 낮아보이게 하고싶은 것들은 이렇게 짧고,저렴하게 보일수 있다면 상대방이 거부감을 비교적 적게 느낀다.
제로 톨레망스 효과
- `제로 톨레망스 효과`는 무관용이다.규칙을 위반하거나 범법 행위를 저지른다면 처음이라도 엄하게 다스린다는 원칙이다.
- 예시) 대한민국의 소년법을 생각한다면 편하다. 처음에는 청소년들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자는 좋은 취지로 도입하였지만, 현재는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범법 행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사실을 악용하여 마음놓고 당당하게 범법 행위를 저지르고 다닌다. 이런일을 방지하기 위한 원칙이 `톨레망스 효과`이다.
- Keypoint : 규칙을 위반했지만 엄하지 않게 처벌한다면 상대방은 생각보다 처벌 수위가 낮다는것을 인지하고 다시 규칙을 위반하기 마련이다.